-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멸을 그대에게 2화 줄거리+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인공으로 변한 구체,그것은 남쪽으로 걸어갔다.
그것(구체)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걸 하나도 갖추지 못했기에
소변을 흘리고 영양 공급도 하지 못했다.
결국...
죽어버렸다.
하지만 그것(구체)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단순한 상태 변화에 불과했다.
(불사신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여섯 번이나 죽었지만 재생 기능은 매번 올바르게 기능했다.
처음 부활까지에는 닷새가 걸렸지만
여섯번째 죽었을 때는
12시간 정도로 소요 시간이 줄었다.
부활하여 일어서는 주인공
(그것이라고 애니에서는 나오지만 몰입도를 위해 주인공이라고 하겠습니다)
정상에 올라온 주인공이 바라본 것은....!
산,숲,살아움직이는 생물들이었다.
눈 덮인 지역에서만 있었던 원래 주인공이 보고 싶어했던 광경이다...ㅜㅜ
주인공이 처음 보는 광경에 정신이
팔려 있는 틈을 타 나타난 거대한 짐승.
주인공을 물고 주인공에게
또 한번 죽음을 맛보게 해준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주인공은 불사신이기 때문이다..!
-시점 전환-
인형들과 가족 놀이를 하고 있는 이 아이는 마치.
어른이 되고 싶은 마치는
이제 막 어른이 된 리를 보며 내심 부러워한다.
그때 등장하여 마치에게 새로운 인형을 주는 이 인물은 파로나.
이제 8인 가족이라며 신나하는 마치.
파로나는 마치의 가족 놀이에 장단을 맞춰준다.
알고 지낸지 꽤 된거 같고 친한 사이인거 같다.
그리고 등장하는 마치의 부모님과 동생
파로나와 마치의 부모님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곧장 헤어진다.
어른이 되고 싶다고 투정부리는 마치.
그런 마치에게 어른스럽게 굴지 않으면 어른이 못 된다며 얘기하는 마치의 아빠.
마치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웃어넘긴다.
화목한 가정인거 같다.
-다음 날-
활을 쏘는 파로나.
과연...파로나의 활 실력은...?
에..엥? 한 개도 겨낭에 못 맞추는 파로나.
아직 많이 미숙하여 연습이 많이 필요해보인다.
여전히 인형들과 가족 놀이 중인 마치.
마을에서 울려퍼지는 소리
마치는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하지만...
파로나가 마치를 부르면 좋은 장소를 찾았다며 거기서 놀자고 하며 데리고 간다.
그때...!
야노메인이라는 종족이 나타나 집합 명령을 듣지 못했냐며
다시 파로나와 마치를 마을로 돌려보낸다.
올해는 이 마을이 선택받았다고 하며
오니구마라는 신에게 올리는
감사의 의식을 이 마을에서 치른다고 한다.
오니구마라는 신에게
정결한 소녀를 바쳐야 하는데
그 제물이 될 소녀는
야노메인이 정한다고 한다.
정결한 소녀가 이 3명의 아이들인 거 같다.
보나마나 제물이 될 소녀는 마치...!
집으로 돌아와 마치에게 미안하다며
슬퍼하는 부모님.
야노메인은 마치에게
죽는다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이름은 하야세.
의식이 치러질 때까지 마치의 시중을 들라는 명령을 받은 하야세.
의식 일정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일단 마을 연회를 열거고 가족들은 이때 작별 인사를 마쳐야 한다.
그 후 삼일에 걸쳐 산을 올라간다.
그리고 마치는
산의 제단에서 잠들게 될거고...
1년 후에 제단에 남은 걸 회수해서 부모에게 전해준다고 한다.
마치는 죽으면 어른이 못 되는거 아니냐며 하야세에게 말한다.
하야세는 유감이라며 딱 잘라 대답한다.
마치는 분노하며 분노의 냥냥 펀치를 하야세에게 퍼붓는다.
마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는 마을 사람들도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
마치의 아빠는 어른스럽게 굴어라며 입을 연다.
마을 연회를 열어 마치에게
먹을 것을 잔뜩 주는 마을 사람들.
그리고 제물이 될 수도 있었던
친구 라라는 작별 선물을 준다.
마치가 볼 일을 보는 와중에도 감시하는 하야세.
곧 제물이 되어 죽는다는 사실에 잠에 들어서도 눈물을 흘리는 마치.
모여있는 마을 사람들.
이제 산에 오르기 위해 가족,마을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파로나에게도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지만...
마치를 보지 않는 파로나.
마치는 내심 서운해한다.
산에 오르는 중.
마치에게 얌전히 도망치지도 않고 있었다며
어른스럽게 행동할 줄 안다고
나름의 칭찬을 하는 하야세.
마치가 땅에 발을 딪는 순간...!
하야세에게 날아오는 화살.
기회를 노려 재빨리 도망가는 마치.
마치가 도망갈 수 있게 시간을 벌려고 하는 누군가.
하야세에게 몸통박치기!
놓치지 말라며 부하 2명을 보낸다.
열심히 도망치는 마치는 넘어지고...굴러떨어진다.
마치는 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어른스럽게 행동해라는 아빠에게 미안하다며
어른스럽지 못 했다고한다.
물로 세수를 하며 얼굴의 문양을 지우는 마치.
그때 물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눈알?!?!?!?!?!
주인공이 죽어있는 상태로 물에 빠져있다.
그 순간..!
주인공이 깨어난다.
때마침 등장하는 부하 2명은 놀래서 도망간다. ㅋㅋㅋㅋ
몸이 부활하며 회복되는 주인공.
주인공은 마치를 쳐다본다.
마치는 놀란 상태에서 주인공이 바라보자 잠시 경직된다.
마치는 혼자였기에 낯선 주인공을 거리낌없이 따라간다.
-시점 전환-
마치가 도망갈 수 있게 해준 누군가는
마치가 죽은 걸로 위장하기 위해
뼈를 지니고 있었지만
하야세에게 잡혀버린 신세...
누군가의 정체는..?
파로나였습니다.
역시 의리 지킬 줄 알았다고~
마치를 쫓던 부하 2명은 돌아와 하야세에게 괴물이 있다고 말한다.
마치는 주인공에게 얘기를 계속걸지만 주인공이 반응이 없자 말 못 하냐며 화를 낸다.
그 순간..!
멈춰서는 주인공은 어딘가를 향해 바라보고 있다.
마치도 이어
주인공이 바라보는 곳을 보는데...
주인공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바로..달콤한 과일!
나무 타기를 잘하는 마치는 주인공에게 과일을 따 주는데...
(마치는 혹시 천사...?)
과일을 선뜻 건네주지만 주인공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입으로만 먹는다.
(늑대로 음식을 먹을때처럼 말이다)
마치는 그런 주인공을 불쌍하게
여기며 먹는 방법을 가르쳐주려하지만
배가 고픈 주인공은 마치가 가지고
있던 과일을 빼앗아 먹어버린다.
과일을 가지고 싸우는 마치와 주인공.
계속 뺏기는 마치는 결국 울을음 터뜨린다.
늑대의 본능이 남아있어서인지 과일을
던지면 가서 주워먹는
주인공의 모습이 재밌는지
계속 던지는 마치.
주인공의 눈동자 색이 원래의
주인공 눈동자 색으로
잠시 돌아오고 다시 노란색으로 바뀐다.
마치를 경계하지 않는다는 뜻인거 같다.
눈동자 색이 왔다갔다한 이후로 마치에게 얌전해진 주인공.
고마워를 가르쳐주며 손으로 입을 움직여 발음까지 가르쳐주는 마치.
배가 부른 주인공은 잠에 들고 마치도 과일을 먹고 주인공 옆에서 잠이 든다.
잠에 든 마치는 악몽을 꾸게 되고
자신이 도망침으로써 자신의 친구인 라라,친동생이
대신 제물이 되며 희생하며 마을 사람들과
파로나가 마치 때문이라며 밀어붙이는 악몽을 꾸게 된다.
깨어난 마치는 악몽에서 나왔던 것처럼 될까봐 다시 돌아갈려 한다.
주인공도 일어나
곧장 마치를 뒤따라가고
마치는 또 배가 고파서 따라오는거 같아
과일을 계속 던져주지만 주인공이 계속 따라오자...
가족 놀이를 하며 어른이 되어
엄마가 되고 싶은 마치는 자신을 계속 따라오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이
진짜 엄마가 된거같아 매우 좋아한다.
이상.
불멸의 그대에게 2화 줄거리+리뷰를 마치며 끝까지 봐주신 분들,블로그를 접속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신작이라 새로 보는 애니라 그런지 색다르게 본거같고 일단 매우 재밌어서그런지 포스팅하기 위해
여러 번 보는데도 질리지 않고 소름돋는 부분은 계속 소름이 돋네요 ㅎㅎ
애니로는 제가 적은 포스팅보다 더욱 생동감있고 감정선 표현하는게 레전드인거 같아
애니메이션으로 보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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