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3화 줄거리+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네즈코를 위해 일기를 쓰는 탄지로.
깨어나지 않는 네즈코를 걱정하는 탄지로.
우로코다키 사콘지와 단련을 하러 나간다.
귀살대
그 숫자는 대략 수백 명.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인정받지 않은 조직.
하지만 예로부터 존재해 왔으며 오늘날도 혈귀를 사냥한다.
그러나 귀살대를 누가 이끌고 있는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오니..!
주식은 인간.
인간을 죽이고 먹는다.
언제 어디서 나타났는지는 불명.
신체 능력이 높아 상처 같은 건 단숨에 낫는다.
잘려 나간 육체도 연결되고 팔다리가 새롭게 나오게 하는 것도 가능.
몸의 형태를 바꾸거나 특이 능력을 지닌 혈귀도 있다.
태양 빛이나 특별한 칼로 목을 베지 않는 이상 죽일 수 없다.
귀살대는 맨몸으로 혈귀와 맞선다.
인간이기에 상처 회복도 느리고 잃어버린 팔다리가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일도 없다
그럼에도 혈귀와 맞선다.
인간을 지키기 위해.
우로코다키 사콘지는 귀살대에 들어가기 위해선
후지카사네산에서 행해지는
최종 선별에서 살아남아야한다고 한다.
최종 선별을 받아도 되는지의 여부는 자신이 정한다고 한다.
탄지로는 최종 선별에서
죽지 않기 위해 단련하고 있다.
매일 반복해서 하산하다 보니 함정을 꽤나 피할 수 있는 탄지로.
체력도 향상되고 전보다 예리하게 냄새를 포착할 수 있다.
하지만....
함정의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오늘은 칼을 지니고 산에서 내려가는 탄지로.
진짜 거치적거린다고 한다.
결국...
함정에 마구 걸리게 된다라는 문제가 생긴다.
오늘은 검 휘두르기.
'오늘은'이라기보다 요즘 매일 휘두르고 있다고 한다.
하산 훈련 후에는 팔이 떨어질 정도로 휘두른다.
검 휘두르기를 1000회를 다 마친 탄지로에게
500회 더 추가하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네즈코를 위해 일기를 쓰는 탄지로.
피곤한 나머지 앉은 채 잠에 든다.
검은 부러지기 쉽다고 말하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세로로 가해지는 힘엔 강하지만
가로로 가해지는 힘엔 약하다.
칼에는 힘을 똑바로 실을 것.
칼날의 방향과 칼을 휘두를 때
담는 힘의 방향은 반드시 샅아야만 한다.
검을 파손 즉,검을 부러뜨리는 경우.
우로코다키 사콘지는 탄지로의
뼈도 부러뜨린다고 협박했다.
오늘은 구르기 잔치...
어떤 자세가 돼도 낙법을 취해
재빨리 일어나는 훈련.
탄지로는 검을 들고 우로코다키 사콘지를 벨 기세로 덤벼든다.
반면 우로코다키 사콘지는 맨손에 무방비.
하지만...
말도 안 되게 강하다.
단련을 마치고 네즈코에게 돌아왔다고 말하는 탄지로.
자리에 앉아 일기를 쓴다.
오늘은 호흡법과 '형'이란 걸 배운다.
전 집중 호흡.
그리고 물의 형 10가지 전부를
탄지로에게 가르쳐준다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상반신은 느긋하게.
하반신은 묵직하게 자세를 잡는다.
틀렸다며 배를 퍽하고 치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탄지로는 많이 고통스러워 한다.
이어서 다음 '형'을 배울 차례.
자세를 다 틀리는 탄지로.
배에 힘이 안 들어가있다고 혼나고 배를 퍽퍽 두들겨 맞는다.
이어서 물과 하나가 되라고 한 우로코다키 사콘지.
들어가길 망설이는 탄지로를 걷어차 빠뜨려버린다.
열심히 물과 하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탄지로.
네즈코를 생각하며 힘을 낸다.
그리고 네즈코가 눈을 뜨지
않은 지 반년이 지났다.
우로코다키 사콘지가 바로
의사를 불러 살폈지만 이상은 없었다.
하지만 잠만 자는 건 이상하다는 탄지로.
아침에 일어나면 덜컥 죽어
있을까 봐 무섭다는 탄지로.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었다.
하산 훈련은 좀 더 험하고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 실행하게 됐다.
죽을지도 모른다고 몇 번이고 생각한다.
날라오는 검들을 모두 튕겨낸 탄지로.
오....
더는 가르칠 게 없다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사기리산에 온 지 1년.
갑자기 그런 말을 들은 탄지로.
나머지는 탄지로에게 달렸다고
말하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따라오라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이 바위를 벤다면 최종 선발에 가는 걸
허가한다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바위를 검으로 벨 수 있는 거였나'라고
생각하는 탄지로.
베일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검이 부러질 거라고도 생각한다.
'우로코다키 씨'라고 소리질러
불러보지만 가버리는 우로코다키 사콘지.
그 이후로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검을 들고 바위를 벨려하지만...실패...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 배운 걸
매일 반복하는 탄지로.
숨 멈추기,유연성 훈련 등 기초적인 것도
일기에 적어둬서 다행이라는 탄지로.
하지만 반년이 지나도 바위를 벨 수가 없었다.
탄지로는 초조했다.
아직 단련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탄지로.
단련을 계속 하기 시작한다.
네즈코를 생각하며 자신보고 힘내라는 탄지로.
그때..!
시끄럽다며 바위 위에 앉은 채로
나타난 여우 가면을 쓴 한 소년.
탄지로는 냄새가 안 난다고 한다.
어떤 괴로움이든 조용히 견뎌라는 여우가면을 쓴 소년.
바위에서 뛰어내리며 탄지로를
공격하는 여우가면을 쓴 소년.
탄지로에게 둔해,약해,미숙하다고 말하며
그런 건 남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여우가면을 쓴 소년.
언제까지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을거냐는
여우 가면을 쓴 소년.
덤벼라고 말하는 여우 가면을 쓴 소년.
탄지로는 넌 목도고 난 진검이라고 말하며
덤비는걸 망설이자...
여우 가면을 쓴 소년은 웃으며 걱정해 줘서
눈물나게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내게 상처를 입힐 수 있을 거라 여기냐고 말한다.
여우 가면을 쓴 소년은 탄지로에게
'난 너보다 강하다','바위를 베었으니까'라고 말한다.
탄지로에게 아무것도 자기 것으로 삼지
못했다고 말하는 여우 가면을 쓴 소년.
여우 가면을 쓴 소년은 특히 우로코다키 씨에게 배운 호흡술.
전 집중 호흡을 지식으로 익혔을 뿐이라고 얘기한다.
몸은 아무것도 알지 못 한다며
1년 반 동안 뭘 했냐고 말한다.
피와 살에 박아 넣어라는
여우 가면을 쓴 소년.
탄지로는 계속 단련하지만
더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고 말한다.
여우 가면을 쓴 소년:남자라면 전진해라!
결국 쓰러지는 탄지로.
갑자기 나타난 여자아이에게
뒤를 부탁한다는 가면을 쓴 소년.
깨어나 정신을 차린 탄지로는 엄청난 일격이었다며 감탄한다.
탄지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며 '그렇게 될 수 있을까'라고 묻자.
여자아이는 분명 될 수 있다며
내가 봐 줄게라고 답한다.
탄지로는 웃는 모습에 귀엽다고 생각한다.
이어 누구냐고 묻는 탄지로.
여자아이는 마코모.
여우가면을 쓴 소년의 이름은 사비토.
마코모는 탄지로의 단점을 지적해 줬다.
쓸데없는 움직임이 있는 부분이나 습관이 된 부분을 고쳐 줬다.
왜 그렇게 해 주는 건지,어디서 온 건지
탄지로가 물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마코모는 우린 우로코다키 씨가 정말 좋아라고 말한다.
이 말은 마코모의 말버릇이라고 한다.
둘이 남매인 건 아니다.
고아였던 둘을 우로코다키 씨가 길러 주셨다고 한다.
우리말고도 애들이 더 있다며 항상
탄지로는 보고 있다는 마코모.
탄지로는 조금 특이한 아이라고
생각하며 말이 붕 떠 있다고 생각한다.
전 집중 호흡은 몸속의 피의 순환과
심장 고동을 빠르게 하는 거라는 마코모.
그러면 체온이 엄청 올라서 인간인 채로
혈귀처럼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폐를 크게 만들 것.
핏속에 공기를 잔뜩 집어넣어서
피가 깜짝 놀랐을 때
뼈와 근육이 당황해서
뜨거워지고 강해지는 거라는 마코모.
잘 모르겠는 탄지로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냐고 묻자..
마코모는 죽을 만큼 단련하기.
결국 그것말고 방법은 없을거라고 한다.
팔과 다리가 찢겨 나갈 정도로.
폐와 심장이 터질 정도로.
검을 휘둘렀다.
그래도...
사비토를 이길 수가 없었다.
반년이 흐를 때까지는....
이번에 탄지로가 도전하러 갔을 때.
사비토는 진검을 들고 있었다.
사비토는 탄지로에 반년 만에
남자 얼굴이 됐다고 말하며 검을 뽑는다.
호흡을 하는 탄지로.
과연....!
승부는 한 순간에 정해졌다.
이날,이 순간 처음으로 탄지로의
검이 먼저 사비토에게 닿았다.
사비토는 웃었다.
안심한 것 같은 미소.
마코모는 잘했다며 방금 것
잊지 말라고 하며...
'이겨 줘,탄지로 그 녀석한테도'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사비토도 사라졌다.
사비토의 가면을 가른 탄지로의 검은 바위를 벤 상태였다.
이상!
귀멸의 칼날 3화 줄거리+리뷰였습니다.
수정해야 할 부분,추가해야 할 부분있다며 댓글 적어주세요^^
명작은 명작이네요
몇년 전에 보았던 건데 또 보아도 소름이;;
'귀멸의 칼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멸의 칼날 5화 줄거리+리뷰 (0) | 2021.05.09 |
---|---|
귀멸의 칼날 4화 줄거리+리뷰 (0) | 2021.05.08 |
귀멸의 칼날 2화 줄거리+리뷰 (0) | 2021.03.15 |
귀멸의 칼날 1화 줄거리+리뷰 (0) | 2021.03.14 |
댓글